대한내분비학회

회칙 및 원칙

대한내분비학회 윤리 선언

2017. 6. 1. 제정
2023. 11. 14. 개정

오늘날 사회의 급변으로 의료 환경이 달라지고, 질병의 다양화, 의학의 발전 등으로 인해 더욱 엄격한 의료 윤리 및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학회 내 윤리위원회를 독립적으로 설치∙운영한다. 대한내분비학회 회원은 환자뿐만 아니라 사회는 물론, 다른 건강 전문가,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 이에 대한내분비학회는 회원이 지켜야 하는 훌륭한 행동에 대한 필수적인 자세를 정의하는 다음과 같은 자체 윤리 원칙을 채택한다.

[환자진료 윤리]: 1. 인간 존엄과 인권 존중의 철학을 바탕으로 적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 성별, 종교, 국적, 인종, 빈부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3. 환자와 신뢰 관계를 쌓고 개인정보 보호 및 비밀 유지 의무를 준수하며 환자의 인격과 자율적인 의사를 존중한다.
4. 환자의 알 권리를 존중하며, 치료 방향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구, 학술 및 출판 윤리]: 5. 헬싱키 선언에 명시된 원칙에 따라 연구하고,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6. 의학적으로 인정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학 지식 및 기술의 습득과 함양을 위해 계속 노력한다.
7. 최신 과학지식 유지와 연구 지원에 힘쓰며, 대한내분비학회 및 소속된 학술단체의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8. 대한내분비학회지를 비롯한 국내외 학술지가 제시하는 출판 유리 규정을 준수한다.
9. 이해상충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에는 이를 투명하게 공개 및 명시하고 학술∙연구∙교육 발표 시 이를 보고하며, 적절한 관리 및 해소를 통해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다.
[사회 윤리]: 10. 전문성과 품위를 유지하고 정직해야 하며, 비도덕적 의료행위에 개입하지 않는다.
11. 법을 존중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의료환경과 공공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12. 환자, 동료 의료인 및 기타 보건 전문가를 존중하고, 신의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13. 내분비 질환의 연구, 예방, 치료에 있어 국내외 협력을 적극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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