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분비전문의로 현재 1차의원을 개원,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 골다공증 치료를 하면서 치과에서 거의 무조건적으로 골다공증 치료 중단을 요청해와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문헌을 찾아 CTx level을 측정해서 괜찮겠다고 답변서를 쓰거나, 단기간 중단하고 처치를 하시면 될 것 같다고 답변을 드려도,
ONJ에 대한 심각한 경고로 결국은 골다공증 치료를 중단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환자 분에게도 골절의 위험도와 ONJ의 위험도에 대해 비교 설명을 드려도, 당장 치과적인 설명이 극단적이고 와닿는 경우가 많습니다(치아가 녹는다 등).
학회 차원에서 치과 치료 시 골다공증 치료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주실 수 있을지...
그리고 치과 학회와 이런 내용이 협의될 수 있을지 건의드립니다.